영국 교육정보

인종으로 구분되는 학교에 대한 우려
- 백인학교, 흑인학교, 아랍인학교 -

□ 개요 : 학교가 인종에 의해 구별되는 현상에 대한 우려
- 미국의 상황과 비슷하게 학교 구성원이 점점 인종에 의해 구별되는 현상을 보임
- Commission for Racial Equality(CRE)의 Nick Johnson은 영국학교의 이러한 현상을 시한폭탄이라고 규정하고 조속한 대책을 촉구
- 전 학생이 백인인 학교에서 타인종 학생들을 받아들이는 정책을 쓸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 등 교육 현장에서 인종이 분리되지 않고 통합될 수 있는 정책 실시 주장
- 학교가 점점 인종과 종교에 의해 학생 구성원이 결정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

□ 세부내용
- 학교에서 타문화, 타인종들과 같이 공존하는 법을 배워햐 하는데 오히려 그 반대로 가고 있는 현상에 대한 우려감 표시
- 회교인들만 모여있는 학교에 다니는 아랍계 학생이 어떻게 타문화인들과 어울려 사는 법을 배울수 있겠는가의 문제제기
- 인종에 의한 학교 구별은 소수인종이 많이 모여사는 지역이 심각해서 이러한 지역의 경우 백인학교와 소수인종 학교로 양분되는 현상보임
- Bradford 지역의 경우 62%의 중등학교는 압도적 백인계 학교, 21%는 압도적 소수인종 학교로 나뉘고 있음
- 특히 입학정책을 자유로 할 권한이 있는 Academy, Trust 학교 등에서 심각

□ 출처 (The Times, 07.04.16) British schools face US-style segre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