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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젊은이들 OECD 국가 중 언어 및 수리 능력에서 하위 기록해

Author
주영한국교육원
Date
18:01 10 Oct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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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젊은이들이 비문맹 및 수리 능력 시험에서 산업화 국가 중 최하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연구에 따르면 잉글랜드의 16세~24세 청년들이 다른 아시아 및 유럽 나라들에 비해 뒤처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잉글랜드는 24개국 중 비문맹률 22위에, 수리 능력은 21위에 랭크됐다.
OECD의 안드레아스 쉴레이처는 숙련기술인재층이 줄어드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다른 산업화 국가들과 달리, 잉글랜드는 같은 시험에서 55~65세 연령층보다 나을 것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경제적인 요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긴 하지만, 잉글랜드는 조사국가 중 유일하게 젊은 집단이 결과가 더 좋지 않은 역행 현상을 보였다.

연구는 잉글랜드와 북아일랜드의 성인 850만명이 10세 수준의 수리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교육부의 기술담당 차관보인 매튜 핸콕은 이러한 결과를 통탄하며 지난 정부의 “하향 평준화 정책”에 의한 결과라고 비난했다.
잉글랜드의 차관보들은 16~18세의 수리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하여 GCSE 수학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학생들에 한해 18세까지 수학을 공부하게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북아일랜드의 젊은이들은 OECD의 테스트에서 잉글랜드보다는 잘했지만, 역시 하위 50%에 속했다.
젊은 그룹에서는 일본, 핀란드, 네덜란드 등이 두각을 나타냈다. 한때 교육제도가 가장 강했던 미국은 수리 능력에서 꼴찌를 차지했다.
성인층의 지적 능력을 측정한 OECD의 이번 조사는 스펙보다는 실제 언어, 수리 및 디지털 능력에 중점을 두어 조사됐다.
24개국 교육 시스템의 총 7억2천4백만 인구 중 16만6천명이 조사에 임했으며 영국 내에서는 잉글랜드와 북아일랜드가 참여했다.
16세~65세의 성인 인구가 조사 대상이 되었으며 일본과 핀란드가 두각을 나타낸 능력 조사에서 잉글랜드와 북아일랜드는 비문맹과 수리능력에서 평균 이하를 기록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가에서 젊은 세대는 더 나이가 든 그룹보다 뛰어난 결과를 보였다.
쉴레이처는 최근 수세기간 비약적인 발전을 한 대한민국(South Korea)과 핀란드에 주목했다.
북아일랜드를 배제한 잉글랜드의 결과는 16~24세 그룹의 어떤 결과도 55~65세를 앞지르지 못했다.

쉴레이처는 이 조사가 점수 인플레이션을 보여준다고 평하며 스펙이 좋다고 더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숙련기술 인재 부족은 경제성장의 적신호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잉글랜드와 북아일랜드의 많은 인구가 능력저하를 나타낸 만큼, 능력이 출중한 자들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건강, 취업, 수입에서 많은 이득을 보게 된다.
세계 경제 순위는 교육 성과와 강하게 연계되어 있고, OECD의 결과는 영국의 숙련기술층이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상세 내용은 원문 참조

<출처>
http://www.bbc.co.uk/news/education-24433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