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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2010년에 비해 핵심과목 GCSE 시험 치르는 학생 9만 명이나 더 늘어나

Author
주영한국교육원
Date
01:27 04 Feb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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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에 따르면 사상 최대로 많은 수의 여학생들이 수학과 물리과목의 A Level 시험을 치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월 29일에 발표된 통계수치에 따르면 교육부의 계획대로 핵심과목의 GCSE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도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학교평가표에 따르면 2010년에 비해 어려운 과목의 EBacc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이 9만 명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4년 만에 71%가 증가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2010년에 비해
- 89,874명(71% 증가)의 학생들이 더 EBacc 시험을 치르는 것으로 나타났고
- 역사 및 지리 과목 응시생은 84,550명(31%) 증가하였고
- 언어 과목 응시생은 49,858명(2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대학 및 취업시장에서 가장 인정 받는 과목들인 영어, 수학, 과학 2개 과목, 역사/지리, 그리고 언어에서 C 이상 성적을 받으면 EBacc를 취득할 수 있다. EBacc를 취득하는 학생수는 공립 부분에서도 상당히 증가하였는데, 2010년에는 15.1%였던 학생 비율이 2013-2014년도에는 24.2%로 증가하였다.

이에 대해 교육부 장관 Nicky Morgan은
"우리의 계획대로 핵심과목의 GCSE 및 A Level 시험을 보는 학생들이 수없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영국 내 시험수준을 증진시키면서, 영국 교육은 양질의 수준으로 회복되었고 학생들이 현대 영국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 및 기술을 학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A level 시험에서 핵심과목에 응시하는 학생들이 점점 많아진다는 사실이 참 반갑습니다. 특히 물리와 같은 과목을 응시하는 여학생들의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은 앞으로 지속되어야 할 중요한 변화입니다." 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gov.uk/government/news/90000-more-pupils-taking-core-academic-gcses-than-in-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