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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초등학교 성과 기준 상향 조정
Author
주영한국교육원
Date
18:37 07 Mar 2013
Views
1586
英 초등학교 성과 기준 상향 조정
- 영국 교육부의 학교 성적 및 성과 기준 상향 조정으로 인하여 잉글랜드의 수백개 초등학교는 저조한 성적의 학교라는 꼬리표를 달게 될 상황에 놓였음.
- 영국 교육부 차관 David Laws는 내년부터 영국 초등학교의 영어와 수학 과목의 성적 목표점을 기존의 60%에서 65%로 상향 조절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생들은 초등학교 졸업 후 중등학교로의 진급을 준비해야 한다고 언급함.
- 전국 교장연합회의 리더인 Russell Hobby는 이와 같은 차관의 발언에 대해, 쉬운 헤드라인을 얻기 위해 단지 골대를 움직이는 것이나 다를 게 없다고 비난함.
- 하지만, 변경된 기준(65%)에 미치지 못하는 학교들은 아카데미로 전환될 수도 있음.
- 변경되는 성적 기준(65%)는 현재 11살의 학생들이 치룰 2014년 봄 Sats 시험부터 적용이 되며, 지난해 결과에 따르면 866개의 학교들이 65% 기준점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학교들이 새로운 기준점에 이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됨. 현재 476개의 학교들은 60% 기준점에도 이르지 못하는 상황임.
- 그러나 교육부 대변인은 지난 경험들을 통해, 목표 기준점을 상향 조정하게 되면 향상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지난 2012년 봄 시험의 영어, 수학 과목의 성적 평균은 79%였음.
- 또한, 학교는 불우한 학생들을 지원할 학생지원보조금 “pupil premium” 사용에도 압박을 받게 될 예정임. 부유한 학생과 불우한 학생과의 차이를 줄이는데 있어서 충분하 성과를 이루지 못한 학교는 학생지원보조금의 자세한 사용/시행계획을 제출하여야 함.
- 교육부 차관은 많은 학생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하면서 3Rs (Reading, Writing, Arithmetics) 즉, 읽기, 쓰기, 연산(수학)의 기본을 정확히 떼지 않고 중등학교에 입학하여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음을 언급하며, 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좀 더 높은 성과의 기준을 목표로 삼아 학업에 매진하여, 중등학교 입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함.
- 그러나, 전국교장연합의 리더인 Russell Hobby는 학생지원보조금 제도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아직 제대로 관찰할 충분한 시간도 없었으며, 당장 제도를 다시 바꾸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언급하며, 학생들의 성적 기준점을 조정하는 것에 대하여도 불만을 제기함. 또한 그는, 영국의 초등학교들이 지난 몇 년간 꾸준히 향상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목표 성적의 기준을 달성한 학생들의 숫자도 거의 2배로 증가하였다고 밝힘. 그는 성과 이행에 대한 보상 없이 정부는 기준만 움직이고 있다고 비난함.
- Stephen Twigg 예비내각 교육부 장관은 정부의 영어, 수학 교육 프로그램 재정 축소로 수천명의 교사들이 사임을 하고 있으며, 1950년대의 교육재정 축소를 시작으로 학생지원보조금(pupil premium)은 학교 재정에 제대로 지원이 되고 있지도 않으며, 따라서 많은 어려운 학생들이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고 언급함.
※상세 내용은 원문 참조
<출처>
http://www.bbc.co.uk/news/education-21658412
- 영국 교육부의 학교 성적 및 성과 기준 상향 조정으로 인하여 잉글랜드의 수백개 초등학교는 저조한 성적의 학교라는 꼬리표를 달게 될 상황에 놓였음.
- 영국 교육부 차관 David Laws는 내년부터 영국 초등학교의 영어와 수학 과목의 성적 목표점을 기존의 60%에서 65%로 상향 조절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생들은 초등학교 졸업 후 중등학교로의 진급을 준비해야 한다고 언급함.
- 전국 교장연합회의 리더인 Russell Hobby는 이와 같은 차관의 발언에 대해, 쉬운 헤드라인을 얻기 위해 단지 골대를 움직이는 것이나 다를 게 없다고 비난함.
- 하지만, 변경된 기준(65%)에 미치지 못하는 학교들은 아카데미로 전환될 수도 있음.
- 변경되는 성적 기준(65%)는 현재 11살의 학생들이 치룰 2014년 봄 Sats 시험부터 적용이 되며, 지난해 결과에 따르면 866개의 학교들이 65% 기준점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학교들이 새로운 기준점에 이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됨. 현재 476개의 학교들은 60% 기준점에도 이르지 못하는 상황임.
- 그러나 교육부 대변인은 지난 경험들을 통해, 목표 기준점을 상향 조정하게 되면 향상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지난 2012년 봄 시험의 영어, 수학 과목의 성적 평균은 79%였음.
- 또한, 학교는 불우한 학생들을 지원할 학생지원보조금 “pupil premium” 사용에도 압박을 받게 될 예정임. 부유한 학생과 불우한 학생과의 차이를 줄이는데 있어서 충분하 성과를 이루지 못한 학교는 학생지원보조금의 자세한 사용/시행계획을 제출하여야 함.
- 교육부 차관은 많은 학생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하면서 3Rs (Reading, Writing, Arithmetics) 즉, 읽기, 쓰기, 연산(수학)의 기본을 정확히 떼지 않고 중등학교에 입학하여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음을 언급하며, 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좀 더 높은 성과의 기준을 목표로 삼아 학업에 매진하여, 중등학교 입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함.
- 그러나, 전국교장연합의 리더인 Russell Hobby는 학생지원보조금 제도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아직 제대로 관찰할 충분한 시간도 없었으며, 당장 제도를 다시 바꾸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언급하며, 학생들의 성적 기준점을 조정하는 것에 대하여도 불만을 제기함. 또한 그는, 영국의 초등학교들이 지난 몇 년간 꾸준히 향상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목표 성적의 기준을 달성한 학생들의 숫자도 거의 2배로 증가하였다고 밝힘. 그는 성과 이행에 대한 보상 없이 정부는 기준만 움직이고 있다고 비난함.
- Stephen Twigg 예비내각 교육부 장관은 정부의 영어, 수학 교육 프로그램 재정 축소로 수천명의 교사들이 사임을 하고 있으며, 1950년대의 교육재정 축소를 시작으로 학생지원보조금(pupil premium)은 학교 재정에 제대로 지원이 되고 있지도 않으며, 따라서 많은 어려운 학생들이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고 언급함.
※상세 내용은 원문 참조
<출처>
http://www.bbc.co.uk/news/education-21658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