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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교사 및 교수 협회, 교육부 장관에 대한 불신임 발의안 통과

Author
주영한국교육원
Date
22:35 28 Mar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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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교사들이 교육부 장관 마이클 고브와 교육기준청 (OFSTED) 최고장학관 마이클 윌쇼 경에 대한 불신임 발의안을 통과시켰다.

- 교사 및 교수 협회 (ATL) 는 고브 장관과 윌쇼 경이 교육개선에 실패하고 교사 및 학부형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불신임 결의안은 리버풀에서 열린 ATL 연례회의에서 300명의 대표자에 의한 압도적인 투표로 통과되었다. 정부는 탄탄하고 엄격한 교육 시스템을 원하고 있다. 협회가 이러한 발의안을 통과시킨 것은 처음 있는 일이나, 고브 장관은 지난해 교사들의 임금 및 연금 제도를 변경하고 공립학교 교육과정 및 시험 제도를 변경하는 등 교사들의 반발을 사 왔다.

- 런던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는 진 로버츠는 이 두 명이 교사들에게 지운 부담이 “끔찍”하며 “참을 만큼 참았다.” 라며 “고브나 윌쇼를 더 이상 믿을 수가 없다 - 우리가 제자들을 이런 식으로 대했다면 벌써 해고됐을 것” 이라고 말했다. 반면 링컨셔의 제스 랫클리프는 총선거 결과가 나올때까지 기다리자며 신중을 기했다.

- 발의안이 통과된 후, ATL의 서기장 마리 부스테드 박사는 “고브 장관과 윌쇼 경은 우리 교육 시스템과 그 안에서 일하는 우리들의 고혈을 빨아먹기로 혈맹을 맺은 듯 하다” 고 비난했다. 부스테드 박사는 고브 장관과 윌쇼 경이 교사들의 노고를 비하하고 명예를 훼손함으로써 교사들의 사기를 꺾고 있다고 주장했다. “열심을 다한 노력이 계속해서 무시당한다면 결국엔 신용을 잃게 되며, 그 결과가 오늘 압도적인 표차로 표현됐다.” 부스테드 박사는 “교사들이 상징하는 바를 약화시키는 사람을 비판하는 것”이 자신의 의무라고 말하며, 회의에서 고브 장관과 “잘못된” 정책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 996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한 학교 실적표 조사에서 91%가 고브 장관의 실적을 D- 혹은 실패라고 평가했다. ATL 회원들은 고브 장관의 정책에 대해 장관이 재임한 2010년 이후, 자질이 부족한 교사 채용, 완숙되지 않은 입법 제정, 학교와 학교 건물에 대한 인식 등에 낮은 점수를 주었다.

- 교육부 대변인은 “우리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뒤처지고 있다. 우린 탄탄하고 엄중한 교육시스템 및 세계 최고 수준의 시험평가 수준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것은 ATL도 원하는 바일 것”이라며, “양질의 가르침이 성공적인 교육 시스템에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는 혜택받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예산 증대와 교사진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왔다. 관료체계가 줄어들었고, 학교에 보다 많은 자율성을 부여했으며 급여 체제를 통해 교육이 개선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영국 교육 기준청 대변인은 모든 아이들과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들의 의무이며, “윌쇼 경은 처음부터, 우수하지 않은 지원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부 학교나 대학에서 받아들이기 힘들 수 있다. 시스템을 개선하려면 일부의 반발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교육 기준청은 새로운 지역 구조와 교사들 지원과 더불어 개선을 통하여 모든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우리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아가고 있으며, 이는 영국이 염원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시스템을 확립하는데 꼭 필요하다.”


※상세 내용은 원문 참조

<출처>
http://www.bbc.co.uk/news/education-21926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