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교육정보

-JCQ (Joint Council for Qualifications)가 발표한 GCSE 결과에 따르면 GCSE 시험 응시과목 중 EBacc 과목 수가 증가 한 것으로 밝혀졌다. EBacc 과목들은 엄격하고 학구적인 과목들로 고용주들이나 대학들이 높이 평가한다. 2010년도 가을 정부가 발표한 EBacc은 올해 처음으로 시험결과에 반영된다. 학생들은 GCSE 시험 과목 중 핵심과목 (영어, 수학, 역사/지리, 과학, 외국어)에서 전체적으로 A* - C사이의 성적을 받게 되면 EBacc 를 취득 할 수 있다. EBacc의 효과는 오늘의 GCSE 결과에서 볼 수 있다. 하락세를 보이고 있던 외국어 과목들은 이제 반대로 5년 만에 가장 높은 응시 수를 기록했고 역사과목은 16년 만에 가장 높은 응시 수를 기록했다. 지리과목 역시 9년 만에 가장 높은 응시 수치가 나왔다.
-엘리자베스 트러스 교육부 국무상은 이번의 결과는 EBacc이 학구적인GCSE 과목의 쇠퇴를 막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역전시켰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라고 말했다.
-EBacc은 청년들이 후에 A 레벨과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나아가는데 발판이 될 것이며 세계적인 교육기관에서 심도 있는 학문을 공부하는 또래들과 경쟁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 보고 있다.
외국어 - 5년 만에 최고
• GCSE 현대 언어 과목 응시자수 작년의 313,432 에서 362,903으로 15.8% 증가.
• 2008 이후로 가장 높은 수치
• 작년과 비교해 불어 15.5%, 독어 9.4%, 스페인어 25.8% 증가
• 2002 부터 매년 하락하고 있던 GCSE 현대 언어 과목을 EBacc가 반전시킴.
• 2004년 부터 Key stage 4 과정에서 현대 언어는 선택과목이 됨.
과학 - 별도 과학 과목, 기록적인 응시 수치
• 개별적인 과학과목 응시자수 16년 만에 가장 높음.
• 작년과 비교해 생물 5%, 화학 4.4%, 물리 2.1% 증가
• 동시에 'additional science' 과목 응시자 수 2.3% 하락
역사 - 16년 만에 최고
• the number of entries to history GCSEs increased by 16.7%, from 222,983 last year to 260,236 this year
• GCSE 역사 과목 응시자수 작년의 222,983 명에서 260,236명으로 16.7% 증가
• this is the highest number of entries in history since at least 1997 in England
• 1997년 이후 가장 높은 응시 수치
지리 - 9년 만에 최고
• 지리 과목 응시자수 작년의 187,022 명에서 222,852명으로 19.2% 증가
• 2004 이루 가장 높은 응시자 수

※상세 내용은 원문 참조
<출처>
https://www.gov.uk/government/news/gcse-results-show-rise-of-academic-subje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