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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메이저 전 총리, 사립학교가 인생에 미치는 영향이 충격적이라고 밝혀

Author
주영한국교육원
Date
01:56 13 Nov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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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 총리 존 메이저가 사립학교 교육을 받은, 중산층 엘리트의 사회파급효과가 가히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존 경은 상류층의 힘을 비슷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독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 텔레그라프지에 따르면 토리당원 연설에서 존 메이저 전 총리는 지난 노동당 정부의 사회계층이동 정책 실패를 비난했다.
현 정부 내각의 반 이상이 사립학교 출신이다. 데이비드 카메론과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 모두 이튼 스쿨을 나왔다. 닉 클레그는 웨스트민스터를, 조지 오스본과 노동당 부당수인 해리엇 하만은 세인트폴 사립학교를 다녔다. 반면, 1990년에서 1997년까지 수상을 지낸 존 경은 브릭스턴 출신으로, 그래머스쿨을 three O-level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사우스노퍽 보수당의 연례만찬에서 존 경은 노동자계층이나 중하층이 정부기관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함을 한탄하였다. “현재 영국에 영향을 미치는 상류계층의 대부분이 사립교육을 받았거나 부유한 중산층이다. 나같은 배경의 사람이 볼 때 이는 충격적이다.” 존 경은 1997년에서 2000년까지 정권을 잡았던 노동당이 “빅토리아식 계급서열“을 유산으로 남겼으며, ”많은 학생들이 태어날 때부터 교육 기회가 부족한 환경에 봉착하게 된다“고 말했다. ”사회계층이동이 어려워 포기한 사람들을 위해 분노하던 시기를 생생히 기억한다.. 우리는 그들이 노력한 만큼 높이 올라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것은 저절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존 경은 불공정한 저리 이자율에 수입이 적어진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고도 말했다. 그는 영국은행이 이자율을 3%~5%의 “정상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BBC는 존 경이 현 보수정부를 비판한 것이 아니라 기득권 세력에 탄원을 한 것이라 논평하였다.

영국 정부는 존 경의 주장에 관해 직접적인 대응을 하지 않고, 카메론 총리가 전임자와 자주 대화한다고 언급했다. 총리는 60만 파운드 이하 주택 모기지율을 에금자에 한해 5%의 저리로 대출해주는 방안 등이 사회 계층 이동을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2,384명이 이 대출 프로그램이 시작된 달에 첫주택마련을 위한 대출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메론 총리는 “이와 같은 대출상품 없이는 영국에서 집을 사줄 수 있는 부유한 부모를 둔 사람 외엔 집을 마련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노동당의 예비 교육담당국무상인 케빈 브레넌은 존 경이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을 말했을 뿐”이라며 정부가 “다음세대의 기회가 박탈되는 것에 손쓰지 못했다”고 말했다. 영국독립당은 보수당이 노동당만큼 영국 상류층을 위한 사회적, 교육적 불균등에 대한 비난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독립당의 부당수 폴 너탤은 “선발제 학교를 없앰으로서 영국은 노동자계층 아이들의 기회를 빼앗았다. 영국의 모든 시/도에 그래머스쿨이 세워지는 날까지 우린 사회계층이동 불가의 충격적 현실에 직면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상세 내용은 원문 참조

<출처>
http://www.bbc.co.uk/news/uk-politics-24896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