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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어린이 행복지수 서양권에서 꼴지

Author
주영한국교육원
Date
20:24 14 Feb 2007
Views
1778
□ 개요
- Unicef 21개 선진국 조사에서 영국어린이들이 가장 불행한 것으로 나옴.
- 음주, 흡연율 높고, 학교 및 생활만족도 낮아 스스로 평가한 복지지수가 최저로 나타남

□ 세부내용
- 국제적인 어린이 조직에서 나온 이런 종류의 최초 보고서
- 40개 항목의 어린이 복지 지표(상대적 빈곤감, 어린이 안전, 교육 성취, 부모와의 관계, 약물복용 등)
- Bradshaw 교수는 과거(1979-1999) 영국의 어린이들이 상대적으로 방치되고, 극빈층 가정의 어린이들은 가난에 노출되는 등의 문제가 오늘날 많이 좋아는졌지만 완전히 극복되지는 않은 결과라는 의견 제시
- 영국 어린이들의 자아상은 자신을 불쌍하고, 건강하지 못하다고(1/4이 그렇게 봄) 보고 있음
- 11-15세의 학교생활과 자신의 운명에 대한 만족도는 하위 6개국에 속함
-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네델란드,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순) 미국과 영국이 최하위권
- GDP와 복지감과는 별로 관계없는 것으로 나옴(체코의 순위가 상대적으로 부유한 유럽의 여러 나라보다 높게 나타남)

□ 원인
ㅇ Bradshaw 교수는 불평등(inequality)을 그 원인으로 제시 : ‘사회가 불평등할 수록 상대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은 더욱 가난하다고 느낀다’

□ 출처
ㅇ The Times, 2007.2.14 : "Britain's children the least happy in Western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