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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en은 못가르치겠네요
Author
주영한국교육원
Date
19:14 21 Feb 2007
Views
1347
첨부파일 1 : 오스틴은_못가르치겠어요.hwp
Austen, Dickens는 못가르치겠네요
□ 개요
- 중학생들에게 디킨즈, 하디, 오스틴의 작품을 가르쳐야 한다는 교육부 지침에 중등학교 교사들이 반발
- 작품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감성 성숙도에 이르지 못한 나이에 무리하게 고전작품을 강요하는 것은 부작용만 초래한다는 주장
□ 세부내용
- 11-14세의 학생들에게 세익스피어 작품과 더불어 다른 고전작품 권고하는 방침에 대한 논란
- 과거에 QCA(Qualifications and Curriculum Authority)에서는 추천 작가 목록만을 제시하고 세익스피어만을 필수로 하고 나머지는 교사들에게 선택권을 부여했지만, 교육부장관 Alan Johnson이 Dickens, Austen, Eliot, Hardy, Defoe 같은 작가들의 작품은 반드시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
- 교사들은 Johnson 장관의 결정이 정치적 이유로 내려진 것이라고 비판, 문학에서 영국성을 내세움으로서 유권자의 인기에 부합하려는 의도
- 영어교사협의회에서는 교사들의 전문적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
- 나이에 맞지않는 작품을 억지로 배우는 것은 학생이나 교사 모두에게 전혀 이득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
- 교실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순전히 정치적인 계산에 의해 내려진 결정이라는 주장
□ 출처 : The Times (07.02.19, Teachers fight the right to keep Austen out of class)
□ 개요
- 중학생들에게 디킨즈, 하디, 오스틴의 작품을 가르쳐야 한다는 교육부 지침에 중등학교 교사들이 반발
- 작품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감성 성숙도에 이르지 못한 나이에 무리하게 고전작품을 강요하는 것은 부작용만 초래한다는 주장
□ 세부내용
- 11-14세의 학생들에게 세익스피어 작품과 더불어 다른 고전작품 권고하는 방침에 대한 논란
- 과거에 QCA(Qualifications and Curriculum Authority)에서는 추천 작가 목록만을 제시하고 세익스피어만을 필수로 하고 나머지는 교사들에게 선택권을 부여했지만, 교육부장관 Alan Johnson이 Dickens, Austen, Eliot, Hardy, Defoe 같은 작가들의 작품은 반드시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
- 교사들은 Johnson 장관의 결정이 정치적 이유로 내려진 것이라고 비판, 문학에서 영국성을 내세움으로서 유권자의 인기에 부합하려는 의도
- 영어교사협의회에서는 교사들의 전문적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
- 나이에 맞지않는 작품을 억지로 배우는 것은 학생이나 교사 모두에게 전혀 이득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
- 교실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순전히 정치적인 계산에 의해 내려진 결정이라는 주장
□ 출처 : The Times (07.02.19, Teachers fight the right to keep Austen out of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