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교육정보

英, 역사 교육 부재 심각

□ 중등 역사 교육, 13세부터 중단
- 학교평가기관 Ofsted의 보고서에 의하면, 많은 중등학교들이 학생들에게 중등학력평가시험 GCSE를 준비할 시간을 주기 위해 3년 과정의 교육과정을 2년으로 축소 운영하고, 이는 역사 과목 포기를 이끔

□ 내용
- Ofsted는 2007년 4월부터 2010년 3월까지 각 83개의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연구 보고서 ‘모두를 위한 역사’(The History for All)를 발표
- 연구에 포함된 중등학교의 20%가 교육과정을 변경하였고 그 결과로 학생들이 역사 과목을 포기하게 됨
- 잉글랜드에서 역사는 14세 이상 학생에게 의무 학습 과목이 아니며, 학교에서 11~14세에 해당하는 교육단계인 Key stage3를 2년으로 축소한 경우 학생들은 13세까지만 역사를 공부하게 됨
- 유럽연합 대부분의 국가에서 역사는 적어도 15, 16세까지 의무 학습 과목에 포함되며 이와 비교하여 잉글랜드의 제도는 유감스럽다는 의견

※상세 내용은 원문 참조

<출처>
Ofsted reveals England is the only nation in Europe where students can stop studying history at 13
Dailymail, 2011.3.15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1365820/Ofsted-reveals-England-nation-Europe-students-stop-studying-history-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