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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교원 지원자, 시험 통과 어려워진다

Author
주영한국교육원
Date
18:51 04 Jul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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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신규 교원 지원자, 시험 통과 어려워진다

□ 수리, 문해 시험 3회 낙제 시 교원 연수 참여 불가
- 英 교육부, 2012년 9월부터 교원 지원자가 기본 수리, 문해 시험에서 3회 낙제할 경우 교원연수를 받지 못하도록 제도를 변경할 것임을 공표

□ 내용
- 2011년 6월 현재 초등학교와 중등학교 교원 연수자는 동일한 시험을 치르며 교원 연수 중 평가 시험에 무제한 응시 가능함. 교원 연수자는 중등교육자격시험인 GCSE의 수학, 영어 과목에서 C이상의 점수를 반드시 받아야 함
- 교육부에 의하면 수리 시험 응시자의 10명 중 1명이, 문해 시험 응시자의 14명 중 1명이 3번 이상 시험에 응시하고 있음
- 교육부 장관 마이클 고브는 이러한 변화가 “고용 절차를 엄격히 하고 모든 신규 교원이 해당 과목에 대한 심도 깊은 지식을 갖게 함으로써 교원의 위상을 높이려는 우리의 의지를 강조”할 것임을 주장
- 교육부는 과학, 수학, 언어 과목에 한하여 학사 졸업 성적이 2.2 이상인 지원자에 한해 교원 연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임
- 또한 ‘연수 학교‘ 연합을 설립하여 관계 기관의 연계를 지원할 계획임

□ 반응
- 교원노조 NUT 총서기관 크리스틴 블로어 : “GCSE 영어, 수학 과목 C이상의 점수를 요구하는 것으로 교원 연수 지원 자격은 충분하며 추가적인 시험은 더이상 필요하지 않다”
- 국가교장연합 : 교원 임용 시 “상당한 기대”를 갖는 것은 정당하다는 의견

※상세 내용은 원문 참조

<출처>
Literacy and numeracy tests toughened for new teachers
BBC, 2011.6.26
http://www.bbc.co.uk/news/education-13910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