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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영국대학 지원자 4% 늘어

Author
주영한국교육원
Date
01:52 01 Feb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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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영국 내 대학 지원자는 작년 대비 4% 비율로 증가했으나, 남학생의 비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여성의 지원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현상을 두고 일각에서는 남성이 대학입학에 있어 "불리한 집단"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UCAS (The Universities and Colleges Admissions Service)에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여성이 남성보다 87000명의 차이로 더 많이 지원했다. UCAS의 대표 Mary Curnock Cook은 이 "완강한 차이"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580,000명의 지원자가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학사과정에 지원하였는데, 이는 작년의559,000명에 비해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내국민 및 외국인 지원자 모두를 통합한 수치이나, 각각을 놓고 보았을 때도 비슷한 양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금 인상

북아일랜드의 경우 대학지원자가 감소하였으나, 그 외의 다른 지역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지원자가 가장 몰리는 1월 15일 기준이나, 아직 지원시기가 끝난 것은 아니다. UCAS측은 18세 학생 인구가 줄어든 것을 감안했을 때, 대학지원율이 35%가 된다는 것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2012년 9월부터 인상된 대학등록금 때문에 지원자 수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그 해에 영국 내 지원자 수가 줄어들긴 했으나, 그 이후 점차 다시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2010-2011년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UCAS에 따르면 영국 내 소외계층 학생 지원율은 2004년에 비해 거의 2배로 늘었다. Curnock Cook씨는 "이러한 추세는 사회적 배경에 관계없이 영국 내 고등교육과 그 기관에 대한 수요가 놀라울 정도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성인 학생들과 소외계층 학생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원자 간 성차가 중요한 문제로 자리하고 있고, 현재의 추세를 따른다면 10년 내에 빈부격차 수준으로 큰 격차가 나타나게 될 것 입니다. 남학생은 대학입학에있어서 불리한 집단이 되어가고 있으며 이 문제에 대해 교육계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라고 말했다.

소외계층 학생들

영국 내 대학을 대표하는 기관인 Universities UK의 Paul Clark는 지원자의 전반적인 증가추세를 반기며 "2012년의 등록금 인상이 소외계층 학생들의 대학 지원율을 떨어뜨리지 않았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대학은 이러한 학생들을 유치하는 데 성공하였고 2013년의 영국 내 소외계층 학생들의 대학 지원비율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았습니다." 라고 말했다.

금요일에 보도된 자료에 따르면 성인학생의 지원율 또한 2010년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자선단체 Sutton Trust의 Conor Ryan은 "점차 소외계층과 부유한 계층 간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2.5배의 격차가 존재하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남아있지만, 이 것은 분명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라고 말했다.




※상세 내용은 원문 참조


[출처] http://www.bbc.co.uk/news/education-25964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