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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한글학교협의회 제23회 재영한글학교 교사연수회

[몸으로 놀고 맘으로 잇는 우리말]

 재영한글학교협의회 제23회 재영한글학교 교사연수회 주최

재영한글학교협의회(회장 정경선)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과 영국한국교육원, 종이문화재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후원한 제23회 재영한글학교 교사연수회가 2026년 10월 29일(목)부터 31일(토)까지 2박 3일간 런던 서튼 걸즈 하이스쿨(Sutton Girl’s High School GDST)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재영한글학교협의회 소속 21개교 교장·교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몸으로 놀고 맘으로 잇는 우리말]이라는 주제 아래 한글학교 교사들의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을 위한 다양한 활동 교육과 주제 강연으로 이루어졌다.

정경선 재영한글학교협의회장은 개회식 환영 인사를 통해 ‘한글학교는 학생들에게는 안정된 관계 속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곳이며, 교사들에게는 함께하는 동료와의 유대감, 아이들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곳이다. 이번 연수가 모두가 함께 즐기는 한글학교를 가꾸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재영 차세대의 미래를 그렸다.

교사 연수회는10월 30일 오전부터  [한글학교의 심리학– 가르침과 배움 사이, 보이지 않는 마음](안근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라는 소양 강의를 시작으로,  [몸으로 놀고 맘으로 잇는 우리말– 전래놀이의 의미와 마음을 여는 놀이, 한글학교 수업 활용](황장원 임실기림초등학교 교사) 주제 강의로 이어졌다. 특히 황장원 교사는 이틀간 한글학교의 수업에서 학생들과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래놀이를 소개하고 교사들이 직접 활동하는 강의를 진행해 참가한 교사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교사들은 몸으로 함께 놀며 공동체의식을 키우는 전래놀이가 학생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글학교 수업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이밖에도 연수 첫날 저녁에는 종이문화재단의 후원과 한글학교 교사들의 진행으로  [K 종이 접기를 활용한 수업 활동] 을 통해 종이 접기를 수업에 접목시킨 사례를 공유했으며, 마지막 날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모두의 한국어> 소개 및 활용 방법] 강의도 열리는 등 참가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강의와 활동이 있었다.

재영한글학교협의회는 재영 차세대 학생들의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 및 정체성 함양을 위해 매년 교사연수회와 교장연수회, 청소년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문의: naoksuk@gmail.com (회장 정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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