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don Borough의 St. John’s Wood에 위치한 Quintin Kynaston School과 한국어 방과후 수업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앞으로 2년 동안 Secondary 학생을 대상으로 금년 9월부터 주당 1시간씩 한국어 방과후 수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학교장 Alex Atherton은 학생들이 한국어 수업에 관심이 매우 높다고 하면서, 특히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학생 초청 프로그램 대상자를 확대하면 학생들의 관심이 더 높아질 것이고 향후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교육원은 GCSE 제2외국어 시험에 한국어가 채택되어 학교에서 정규 교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영국 내 한국어 교육자들과 협력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