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즈 남부지방에 위치한 Cwmbran High School은 최근 주영한국교육원과 MOU를 체결하고 방과후 한국어 클럽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학교 학생들과 외국어 담당교사 Catherine Adams 선생님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었으며, 강의를 맡은 양대석 선생님의 첫 오리엔테이션 수업과 두 번째 수업 모두 매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색종이로 한복을 만들고 뿌듯해 하는 사진 속 학생들의 환한 얼굴이 참 보기 좋습니다. Cwmbran High School의 한국어 클럽을 위해 교육원에서는 한국어 교재 및 전통수업재료를 제공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채롭고 유익한 수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