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영국 청소년 역사 문화 캠프
재영한글학교협의회(회장 오재청)가 주관‧주최하는 제6회 재영 청소년 역사 문화 캠프가 지난 9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트리니티 교회 서튼과 홀리데인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온새미로 한반도’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한반도가 분단되게 된 배경과 통일의 필요성을 살펴보고 한반도에 대해서 조사해 보는 과정에서 나의 뿌리가 되는 대한민국에 평화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첫째날에는 이승신 총영사의 ‘평화 함께 꿈꾸는 통일’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민주평통 영국지부 임혜정 상임위원의 ‘갈라진 한반도의 시작’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반도를 8도로 표현하는 모둠활동이 이어졌습니다.
둘째날에는 줄다리기, 피구,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시청 등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