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버밍엄 한글학교의 일부 학생들은 지역 사회 단체에서 개최한 ‘Diversity Event’ 에 참여하였습니다. 다양한 나라 사람들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의 문화를 알아가는 행사로 한국을 잘 알릴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유치부 학생들은 태권도복을 입고 태권무를, 성인반 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아리랑 노래에 맞추어 춤과 노래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대학교 학생들은 ’Dreamer’라는 밴드를 결성하여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부르고 연주하였습니다.

또한 한글학교에서 준비해간 한국 음식을 함께 먹으며, 한국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