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글학교들이 전하는 새로운 소식을 만나보세요.
황준국 대사, 런던 지역 한글학교 교사 초청 만찬(2016.06.29)
Author
주영한국교육원
Date
2016-07-01 10:42
Views
4239
황준국 대사는 6월 29일(수) 런던 지역 2개 한글학교(런던 및 강북런던) 교장 및 교사 24명을 관저로 초청하여 만찬을 함께 하면서 교사들의 진솔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황준국 대사는 격려사를 통해 “재외동포 자녀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영국 사회에 뿌리 내리도록 하는데 한글학교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우리말과 글을 차세대에 이어주기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였다.
이어진 만찬에서 교사들은 한글학교에 재직하면서 느낀 점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모두 한 차례씩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부분 “학교가 일부 재정적인 어려움은 있으나, 아이들을 가르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무한한 보람을 느낀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황준국 대사는 “한글학교가 재정적으로 자립하여 학생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대사관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찾아보겠다.”면서 마무리하였다.
이날 행사는 당초 예정된 시간을 훨씬 넘어 21시 30분에 마무리 되었으며, 참석한 교사들은 “대사님이 적극 소통하고 애로사항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줘 큰 힘을 얻었다”고 말하였다.
참석자 전원 기념 촬영(앞줄 왼쪽부터 : 주선영 선생님, 김득환 공사, 이정순 교장, 황준국 대사, 유창화 교장, 대사 부인, 김태일 교육원장)
황준국 대사 격려사
강북런던한글학교 유창화 교장 인사말
이날 행사에서 황준국 대사는 격려사를 통해 “재외동포 자녀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영국 사회에 뿌리 내리도록 하는데 한글학교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우리말과 글을 차세대에 이어주기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였다.
이어진 만찬에서 교사들은 한글학교에 재직하면서 느낀 점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모두 한 차례씩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부분 “학교가 일부 재정적인 어려움은 있으나, 아이들을 가르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무한한 보람을 느낀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황준국 대사는 “한글학교가 재정적으로 자립하여 학생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대사관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찾아보겠다.”면서 마무리하였다.
이날 행사는 당초 예정된 시간을 훨씬 넘어 21시 30분에 마무리 되었으며, 참석한 교사들은 “대사님이 적극 소통하고 애로사항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줘 큰 힘을 얻었다”고 말하였다.
참석자 전원 기념 촬영(앞줄 왼쪽부터 : 주선영 선생님, 김득환 공사, 이정순 교장, 황준국 대사, 유창화 교장, 대사 부인, 김태일 교육원장)
황준국 대사 격려사
강북런던한글학교 유창화 교장 인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