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교 새소식

황준국 대사는 4월 9일(토) 런던한글학교(교장 이정순)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교사 및 학부모 등과 면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준국 대사는 학생들에게 한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우리말과 우리 문화를 배워 세계무대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고, 학교 관계자에게는 학교의 운영에 대해 대사관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학교 발전을 위해 대사관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에는 현재 21개 한글학교에서 750여명의 유·초·중등 학생이 한국어 및 한국 문화·역사 교육을 받고 있으며, 런던한글학교는 1972년에 설립되어 37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김태일 교육원장, 송아름 영사, 황준국 대사, 이정순 교장, 황영심 교감, 이숙희 학부모


5학년 학생들과 함께


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