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한국교육원에서 전하는 공지사항입니다.
[버밍엄 한글학교] 동포 초청 특강 및 종업식
Author
주영한국교육원
Date
11:15 19 Jul 2023
Views
3074
버밍엄 한글학교에서 7월 15일에 음악치료 연구원이신 한지행 박사님을 모시고 ‘음악과 함께하는 스트레스 치유’ 특별 수업을 했습니다.
“이번 학기를 지내며 어땠나요?” 선생님의 질문에 친구들은 엄마에게 칭찬을 들었던 일, 여행 간 일, 원하는 선물을 받지 못해 실망했던 일, 축구를 하며 골을 넣어 기뻤던 일들을 떠올렸습니다.
일상 속의 음악을 어디에서 만날 수 있는지, 선생님께서 들려주는 음악에 대한 각자의 느낌을 이야기해 보며 같은 음악이라도 사람마다 다가오는 감정의 느낌에는 정답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쓸 수 있는 가장 좋은 악기가 목소리이며 노래 부르기는 우리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입니다. 음악과 마음의 만남을 통해 나의 생각과 감정을 자신 있게 표현하고 발산하며 나를 찾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강 수업 후 종업식을 가졌습니다.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배우고 도움을 주며 이번 학기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성장하였습니다.
친구들에게 빛나는 노력상, 깊은 생각 상, 따뜻한 마음상 그리고 개근상을 수여하여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에 큰 박수로 칭찬했습니다.
친구들과 부모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방학 보내세요